이번 추석 명절에는 딸과 함께 커플한복을 입으리라....^^ 다짐하고 평소 눈여겨 보았던 델리커스텀을
큰맘 먹고 찾아갔더랬습니다.
두둥...이것도 곱고 저것도 입고싶고...(결정장애도 크게 한 몫 ^^;;;)
사장님께서 너무도 자상하게 설명해주셔서 금방 맘에 쏙드는 한복을 고를수 있었고
본가 & 친정 & 친척집에서도 완전 인기었다는....
심지어 할머니들께서는 나 어렸을때 입었던 그때 그 모습이구나 하시며 너무도 뿌듯해 하셨다.
초딩 5학년인 딸치마도 따로 몰래 슬쩍 입어보리라.....ㅎㅎㅎㅎㅎ
겨울 한복 맞추러 다시 찬바람 나면 가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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